한게임, <테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 공개

  • Date2011. 04. 20

–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조정, 신규 대륙 및 도시, 스킬, 문장, 아이템 등 콘텐츠 대거 확충
– 테스트 서버 통해 선보인 이후 5월 중 본서버 업데이트 예정
– 향후 PvE, PvP, 길드, 서버간 대립구도 등 게임 내 새로운 갈등구조 형성할 계획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테라>(tera.hangame.com)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향후 게임 방향을 공개하는 ‘<테라>파멸의 마수 업데이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게임과 블루홀스튜디오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테라>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 마수’ 콘텐츠를공개했다.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는 ▲캐릭터 최고 레벨 상승 ▲새로운 스킬 및 문장 추가 ▲신규 대륙 및 도시 추가 ▲아이템 종류 및 수량 대폭 증가 ▲유저 의견 반영한 게임 밸런스 및 유저 편의성 개선 등 크게 5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고레벨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새로운 대륙과 콘텐츠들이 추가돼 게이머들은 새로운 대륙에서의 모험과 기존과는 또다른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는 덧붙였다.
 
양사는 현재 내부 테스트 서버에서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롭게 오픈되는 테스트 서버를 거쳐 5월 중 본서버에 정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4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향후 <테라>의 로드맵도 공개됐다. 양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PvE(Player vs Environment: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뿐만 아니라 PvP(Player ys Player: 이용자와 이용자간 대결)와 길드, 서버간 대립구도(SvS, Server vs Sever) 등 대립구도를 형성해, 게이머들에게 지금까지와는 또다른 <테라>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라>의 대립구도는 현재 준비 중인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연내에 대립구도의 근황이 되는 ‘꿈의 파편’ 쟁탈전, 몬스터의 대규모 침공인 ‘검은틈’, SvS의 핵심인 서버 공동구역 ‘이가이아’ 업데이트 등을 통해 틀을 마련하고, 내년 1분기 내 정치의 핵심 콘텐츠인 움직이는 공중도시 ‘주리스의 방주’ 업데이트를 통해 최종 확립될 예정이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테라> ‘파멸의 마수’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더욱 개선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또한,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대립구도가 확립되면, 게이머들은 게임의 스토리 외에 또다른 갈등관계에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자료제공: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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