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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 준비 본격 시동!
27일 티저 사이트 공개, 올 하반기 중 출시 예정

[2017-09-27]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7일(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개발사 블루홀,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서비스 티저 사이트(URL)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일명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올 3월 ‘스팀(Steam)’ 플랫폼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s, 얼리억세스)으로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된 이후, 2017년 세계 최고 흥행작으로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는 콘텐츠 면에서 스팀 글로벌 버전과 동일하며, 판매 방식 역시 유료 패키지로 같다. 카카오게임즈는 회사가 보유한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 이용자들에게 보다 밀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는 올 하반기 중 시작할 예정이며,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한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24일(화)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PC방을 비롯한 한국 서비스 전반의 일정 및 세부 전략 등을 발표한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이사는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전략은 추후 발표하겠지만, 거듭 말씀 드려온 바와 같이 게임성을 해칠 과금 요소는 절대 없을 것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확실히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배틀그라운드> 한국 서비스에 관한 세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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