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일본 대규모 CBT 성황리 종료, ‘엘린’과 ‘검투사’ 최고 인기
- Date2011. 07. 12
7월 1일부터 4일까지 참가자 40,000명 대상으로 비공개시범서비스 실시
연일 동시접속자수 1만명 넘어, 일 유저들 높은 관심 입증
일본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종족은 ‘엘린’, 클래스는 ‘검투사’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tera.hangame.com)의 일본 비공개시범서비스(Closed Beta Test, 이하 CB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테라>의 일본 CBT는 지난 7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테스트 기간 내내 동시접속자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테라에 대한 일본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CBT에서는 최고 22레벨까지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7개의 종족과 8개의 직업 등 <테라>의 모든 종족 및 직업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일본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족은 엘린으로 전체 유저의 29%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위 하이엘프 여성 캐릭터(16%), 3위 케스타닉 여성 캐릭터(11%) 순이었으며, 클래스는 검투사(16%) – 무사(15%) – 마법사(14%) 순으로 집계됐다.
종족과 클래스를 종합해 가장 인기가 높은 캐릭터는 하이엘프 마법사 – 엘린 정령사 – 엘린 마법사 – 케스타닉 검투사 – 엘린 사제 순으로 나타났다.
NHN재팬 테라 사업부 정연희 부장은 “테라의 캐릭터가 처음 공개된 이후부터 엘린에 대한 인기는 높았다. 귀엽고 다양한 표정이 있는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생각되어, 오프라인에서도 여러 소재로의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귀여운 캐릭터임에도 강력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는 검투사를 많은 유저들이 선택한 것은 테라의 액션성 또한 놓치고 싶지 않다는 강한 니즈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끝)
[자료제공: 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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