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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원정대’, 日 게임사 ‘컴시드’ 통해 2016년 일본 출시

  • Date2015. 11. 09

아이덴티티모바일, 컴시드, 마우이게임즈 간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6년 완벽한 현지화 작업 거쳐 일본 게임 시장 출시 예정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포켓원정대’가 일본 게임사 ‘컴시드(대표이사겸 CTO 마사미 하나리)’를 통해 2016년 일본에 출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9일, ‘아이덴티티모바일’과 개발사 ‘마우이게임즈’, 일본 게임사 ‘컴시드’는 모바일 게임 포켓원정대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포켓원정대’는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2016년 일본 게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포켓원정대’는 지난 6월 29일 한국과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12일만인 7월 7일에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게임으로, 200여 종의 귀여운 SD 캐릭터와 함께 탄탄한 스토리, 200여 종의 던전과 거대보스, 심연의 던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랜덤 맵 생성을 통해 같은 던전을 반복해서 매번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일본 서비스를 맡은 ‘컴시드’는 스마트폰 관련 앱 및 SNS 서비스의 콘텐츠 개발,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GREE에서 전개 중인 온라인 소셜 게임 ‘GREE PACHI’를 비롯해 스마트폰 게임 앱을 100개 이상 서비스 제공, 운영하는 실적을 가지고 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켓원정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전망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 이완수 부사장은 “일본의 유망한 게임사 ‘컴시드’와 ‘포켓원정대’ 퍼블리싱 계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의 서비스 노하우와 컴시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포켓원정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컴시드의 츠카하라 전무 “한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포켓원정대’의 퍼블리싱을 맡게 돼 매우 설레인다”라며,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일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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