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 <테라>, 7월 중국 정식서비스 시작

  • Date2014. 05. 21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 이하 블루홀)는 자사 개발작 ‘테라’가 7월 중 중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테라’에 앞서 대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의 상용화가 진행된 바 있어 ‘테라’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다.

 

블루홀은 지난해 7월 중국 퍼블리셔 쿤룬(Kunlun Tech Co.,Ltd., 대표 주아휘)과 계약 발표회를 가졌으며 올해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테라’의 비공개 서비스(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비공개 서비스(CBT) 시작 후 긴 대기열이 발생해 원활한 서버 진입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현지에서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블루홀의 김강석 대표는 “개발력이 강점인 블루홀과 꾸준한 서비스 경험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온 쿤룬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현지화된 컨텐츠와 수준 높은 서비스로 중국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테라’는 이번 중국 서비스로 일본, 북미, 유럽, 대만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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