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 북미시장 공략 본격화!
- Date2010. 02. 25
– 북미 법인 ‘블루홀인터랙티브’에서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로 법인명 변경
– 블리자드, EA,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글로벌 인재 영입
– 북미 시장 직접 서비스 예정
‘테라’를 개발 중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북미시장 공략의 출사표를 던졌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엔매스는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플래그쉽 MMORPG ‘테라’의 북미시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자리 매김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전념한다는 각오다.
우선 엔매스는 블리자드 출신으로 ‘길드워’의 아레나넷을 공동 창업한 19년 경력의 베테랑 패트릭 와이엇(Patrick Wyatt)을 비롯해, ‘아이온’의 북미시장 성공 주역인 크리스 리(Chris Lee)와 브라이언 녹스(Brian Knox) 등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해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엔매스는 오는 3월 9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10’에 참가, 패트릭 와이엇이 ‘MMORPG게임 내 사이버범죄와의 전쟁’을 주제로 직접 강연하는 등 공식적인 첫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엔매스
한편, ‘테라’는 오는 26일부터 10일간, NHN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서 3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끝>
<참고>
♦ 엔매스(En Masse)
‘엔매스’는 여럿이 함께라는 뜻의 불어로 회사 구성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프로덕트를 완성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서비스해 유저들에게 기쁨을 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 주요임원 프로필 (번역時 오해를 줄이기 위해 원문으로 전해드립니다. 양해바랍니다.)
Chief Executive Officer
Director of the BHS Board
CTO and Vice President of NCsoft
CEO and Founder of Imazic Entertainment (MMORPG developer)
Professor of Computer Science at KAIST
패트릭 와이엇(Patrick Wyatt)
Chief Operating Officer
CTO of NCsoft West
Co-founder of ArenaNet
VP of Research & Development at Blizzard
– Lead Producer of WarCraft, WarCraft 2
– Lead Programmer of StarCraft, Diablo MP
크리스 리(Chris Lee)
VP of Publishing
Senior Marketing Director at NCsoft West
Group Manager at Microsoft
– Managed 1P franchises including Halo
Product Manager at EA
브라이언 녹스(Brian Knox)
Senior Producer
Producer at Ncsoft West
– Launched AION
– 6 years of Korean produc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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